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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환경

HPE ProLiant MicroServer (Gen8) 활용

iwoohaha 2024. 3.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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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영입한 놈일세.

이걸 영입한 이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새 집에 이사와서 인터넷을 새로 설치하고나니 홈페이지나 만들어서 돌리고픈 욕심이 나더군.

지인중에 한 명이 마이크로서버 이야기를 하길래, 알아보니 예쁘고 귀엽고 앙증맞기까지 해서 비싼 가격이지만, 서버 호스팅을 하는 것보다는 활용도가 높을 것 같기에 덜컥 영입을 했었는데…

처음에 잠깐 가지고 놀다가 그냥 방치를 해 두었었지.

새로운 사무실에 자리를 하나 빌려서 있는 동안에 이것 저것 깔아서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나서 꺼내들었어.

이 놈 안에다가 어떤걸 넣을까 생각해보다가, 그동안 구비하고 싶었던 서버를 몽땅 때려박아 넣어보자고 결심했어.

그런데 스펙이 아주 좋은 놈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조심조심 다루다보면 손안에서 가지고 놀기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너무 큰 기대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들어)

스펙이 어떠냐고? 그건 브로셔에 자세하게 나와 있지.

CPU 는 서버용이라는 Xeon 인데, Intel(R) Xeon(R) CPU E3-1220L V2 @2.30GHz 라네. 위 브로셔에 나와있는 거랑은 다르네.

2 Core, Total 4 Thread (Core당 2 Thread) 가 지원되지.

메모리는 총 16GB를 장착해놨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니까 구입할 때 장착 가능한 최대치로 꼽았지.

LAN 포트는 총 3개가 있어. 1개는 iLO 전용이고, 나머지 두 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티밍이나 본딩까지는 할 생각은 없어. 어차피 1개나 2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서 트래픽이 왔다리 갔다리 할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게 많아)

서버니까 스토리지도 좀 되어야할 것 같았지.

그래서 3TB, 4TB 짜리로 2개를 달아놨지. 아직 하드베이는 2개가 남아있어서 추가할 수는 있는 상태인데, 현재로도 모자란 상태는 아니라서 그냥 이대로 쓸라구.

이 놈 안에다가 이것 저것을 집어넣으려면 가상화 서버를 돌려야 하지.

내가 아는건 VMware ESXi 밖에 없고, 처음에는 6.0 을 올려놨었는데, 이번에 재정리하면서 6.5 를 새로 설치했어. ESXi 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이야기할께.

요즘에는 가상화 서버 OS 종류가 VMware ESXi 말고도 또 있더라고. proxmox ?

그냥 익숙한게 편한거다. 싶어서 OS 는 ESXi 를 선택했어.

proxmox 인가 뭔가는 다음에 기회되면 알아보지 뭐.

그럼 ESXi 를 설치해서 그 안에 이놈 저놈을 올리는 작업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트에서 할께.

VMware ESXi 6.5 U3 – 설치 : 본격적인 MicroServer 활용을 위한 준비 그 첫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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